작고 작은것들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잃어버린 여유를 다시 찾고싶다.
빈공책을 삐뚤빼뚤한 글씨를 채우는일도 잠시 사람많은길에 서서 가만히 하늘을보는것도 자전거를타고 계절을 만끽하는것도 달리는차안에서 멍하게 밖을보는것도,


빈공책에 쭈욱- 찢어서 급하게 무언가를적고 길에선 바쁘게 어딘가로 이동하고 자전거엔 수북히 여름먼지만 쌓이고 달리는차안에선 sns확인 메세지확인에 바쁘고, 너무 숨가쁘다.
무엇이 이렇게 나를 빼곡하게 채웠는가, 무겁기만하다. 정작 나를 채운건 공허함뿐이였다.



턱_